논산시체육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논산시 선수단 종합 6위 쾌거… 체육도시로 도약 전년 대비 7계단 상승, 3만 3000점으로 종합 6위 기록 골프 1위·축구·유도 2위 등 다수 종목에서 두각… 성취상 1위 수상 기사입력 2025.06.16 15:32 기자명최웅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2025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논산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건강체육도시 논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논산시 선수단은 총점 3만 3000점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7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논산 체육의 성장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논산시체육회는 29개 종목에 총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회를 앞두고 논산시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골프 종목에서는 종합 1위, 축구와 유도는 종합 2위, 복싱·테니스·역도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 성적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논산 체육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천안시가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차지했고, 논산시는 성취상 1위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값진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의 이번 도민체전 성과는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 논산 체육의 저력과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로, 2027년 자치단체 최초로 논산시에서 개최될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논산시청홈페이지

NOTICE

논산시청홈페이지close